도시명상 프로젝트
도시의 예술적 멈춤에 관하여
우리는 이 도시의 멈춤을 수집합니다
이 도시에서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이 도시에서 멈추어본 적이 있나요?
이 도시에는 멈춤이 필요할까요?
저희의 질문은 2020년, 코로나19가 가져온 멈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도시가 강제로 멈춰선 그때 우리는 숨가쁜 도시 속에 존재하는 "멈춤"의 가치와 예술적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풍경에서 낯선 생각을,
낯선 풍경에서 익숙한 생각을.
어떻게 해야 우리는 도시의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을 주체적으로 붙잡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도시명상 프로젝트는 "도시의 예술적 멈춤"에 관한 모색을 만남과 대화로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도시와 멈춤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함께 해요.
#도시 #명상 #멈춤 #감각 #예술
* 도시명상 프로젝트는 2024 성남예술인창작지원 선정 사업으로 성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습니다.
당신의 멈춤을 나누어 주세요
도시명상 프로젝트
: 우리는 이 도시에서 멈출 수 있을까
도시의 예술적 멈춤에 관한 각자의 발견을 글 또는 이미지로 남겨주세요. 나를 멈추게 한 여러 가지 감각들을 도시명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록하여 공유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이 도시의 멈춤을 수집합니다.
#나의도시명상2024 참여 방법
1. @citywalkerproject 계정을 팔로한다.
2. 성남에서 발견한 도시명상 게시물 사진에 본 계정을 태그한다.
3. 게시물 본문에 #나의도시명상2024 해시태그를 첨부한 후, 나를 멈추게 한 순간의 장소(*2024년에는 성남으로 제한합니다)와 그때의 감각, 생각을 적습니다.
- #나의도시명상2024에 참여해주시면 저희 계정으로 리그램하겠습니다.
- 비공개 계정은 dm으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